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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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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9일 설날을 맞아 성주군보건소는 보건소에 등록돼 있는 취약계층 대상자 가정방문을 진행했다.
이날 소외된 이웃계층의 고충을 듣고 마음을 나누며 희망찬 새해가 되도록 격려했다.
현재 성주군보건소에 등록돼 있는 취약계층 가구수는 총 3천351가구(3천741명, 2018년 12월 기준)이며, 고혈압 56.2%, 당뇨 18.7%, 암 6.1%, 뇌혈관질환 6.6%, 관절염 56.2% 등의 질환으로 방문건강관리사가 가정방문을 진행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노인부부세대 및 독거노인의 증가에 따른 노인 돌봄의 요구 증대에 발맞춰 찾아가는 방문형 건강관리사업을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