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성주신문 |
|
선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하 협의체)는 지난달 30일 관내 취약계층 5가구에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방한용품 및 식료품(쌀20kg, 라면1박스)을 전달했다.
특히 이번 물품은 2018년 협의체의 첫 특화사업인 땅콩수확 판매 수익금(98만원)으로 마련해 의미가 깊다.
협의체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추운 겨울을 보내는 저소득층 이웃을 심의·결정하고 위원들이 직접 복지사각지대 가구를 방문해 안부를 살피며 복지상담을 진행했다.
이필희 민간위원장은 “앞으로도 협의체가 지역사회보장의 구심점으로써 지역사회의 다양하고 잠재적인 복지자원을 발굴하고 어려운 지역주민을 위해 앞장서는 단체가 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