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생명문화축제와 제6회 성주참외페스티벌이 지난 11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지역축제심의위원회에서 경상북도 지정축제로 선정돼 2천500만원을 지원받는다.
성주생명문화축제는 지난해 ‘세종이 선택한 생명의 땅 이야기’란 주제로 국내 유일 생명문화축제로 자리매김하며 약 40만명이 방문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올해는 5월 16일부터 19일까지 성밖숲 일원에서 생명문화 축제와 참외페스티벌을 함께 개최해 성주만의 독특한 문화와 특산물을 알리는 차별화된 축제로 관광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이병환 군수는 “성주생명문화축제와 제6회 성주참외페스티벌이 도 지정축제로 지정된 것은 성주군민들의 땀과 열정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이를 바탕으로 다른 지역 축제와는 차별화된 별고을 성주만의 축제를 정성껏 준비해 명실상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축제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