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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관내 초·중·고등학교의 졸업식이 지난 12일부터 15일까지 열려 새로운 세계로 도약하는 졸업생들에게 힘찬 격려를 보냈다.
지난 12일 성주여중·성주여고 졸업식을 시작으로, 13일 대가초·초전중·성주고, 14일 성주초·수륜중·명인중·명인정보고·성주중가천분교장, 15일에 성주중앙초·선남초·도원초·용암초·대동초·수륜초·가천초·벽진초·초전초·월항초(지방분교장 포함)·성주중·용암중·벽진중 등 가장 많은 학교가 이날 졸업식을 가졌다. 봉소분교장은 올해 졸업생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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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4일 열린 성주초 졸업식에는 3학급 70명의 학생이 졸업했으며, 축하를 위해 학부모와 가족들이 강당을 가득 메웠다.
이날 학사보고와 내빈축하 메시지에 이어 졸업생의 꿈과 하고 싶은 말을 담은 영상을 보여주며 이기희 교장이 졸업생 한명 한명에게 졸업장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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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업생들은 축하공연과 재학생들의 축하 메시지, 회고 동영상과 선생님이 준비한 밴드공연을 들으며 눈물을 터트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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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지난 15일 열린 성주중 졸업식에는 식전 공연이 다채롭게 펼쳐져 흥겨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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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일 성주중 교장은 회고사를 통해 “3년 동안 뒷바라지해주신 학부모님과 선생님들께도 감사드리며, 졸업생들은 선배들이 이룩한 빛나는 업적을 본받아 고향을 사랑하고 부모님을 공경하는 자유민주시민이 되기 바란다. 꿈을 가슴에 품고, 학업에 열중하며, 부모님과 이웃을 공경하고 소통하는 리더십이 필요하다. 세상에 희망을 심어주는 따뜻한 사람이 되기 바란다”고 격려했다.
한편, 이병일 교장은 이달 28일자로 정년퇴임을 앞두고 있다.
성주중은 교장공모제를 통해 교장을 추대하고 있으며, 이병일 교장은 지난 4년6개월간 성주중 교장으로 재직하며 성주중을 이끌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