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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두풍물패 지신밟기, 용암면민 무사안녕 기원
조진향 기자
입력 2019.02.19 15:11
수정 2019.02.19 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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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주신문 |
지난 15일 정월대보름을 앞두고 30여명의 용두풍물패가 한바탕 지신밟기 행사를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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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들의 무사안녕과 풍년을 기원하는 이날 행사는 앵무비를 시작으로 면사무소와 관공서 및 관내 업체와 가정으로 퍼져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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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배 용암면장은 “민족고유의 미풍양속인 정월대보름 지신밟기행사를 통해 이웃과 사랑을
나누고 정겹고 화합된 모습을 보니 기쁘고, 주민들의 평안과 풍작을 기원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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