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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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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의회는 지난 15일 제239회 임시회에서 배재만 의원이 대표발의한 남부내륙선철도 성주역사 건립 촉구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원안 채택했다.
배재만 의원은 “성주에 역사 건립 없이 철도 노선만 지나간다면 지역은 2개 권역으로 나뉘고, 성주 서부권은 자연환경 파괴 및 소음 등으로 지역발전에 큰 지장을 초래할 것”이라며 “군 역점사업으로 성주의 서부권 종합발전계획을 추진하고 있는 이때 지역간 물류교류와 관광거점화를 위해서는 성주역사 건립은 반드시 추진돼야 한다”고 말했다.
성주군의회는 본 결의문을 청와대와 국회는 물론 국토교통부 등 중앙행정기관과 전국 시군구에 전달하고, 2월 개최될 경북시군구의회 의장협의회에 안건으로 상정해 경북시군의회의 협조를 구하는 등 성주역사 건립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