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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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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6일 성주군보건소 보건교육실에서 예원의집 입소자, 재가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2019년 찾아가는 행복병원이 운영됐다.
찾아가는 행복병원은 성주군보건소와 김천의료원이 협력해 전문의료진 10여명이 이동진료차량으로 찾아와 검사, 전문의 진료, 투약까지 실시하는 의료서비스이다.
이동진료 실시 후 백내장 등 안질환자, 요실금 및 전립선비대증 등 배뇨장애자, 퇴행성관절염 환자, 기타 수술적 치료가 필요한 실질적생계곤란자에 대해서는 김천의료원과 연계해 1인당 200만원 이내로 검사, 수술, 입원 중 간병비 등이 지원된다.
또한 행복병원은 26일까지 읍면 10개소에서 매월 1회씩 총 10회에 걸쳐 의료취약계층 400여명을 대상으로 추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