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는 지난달 28일 김천시에서 개최된 제272차 월례회에서 남부내륙선철도 경북 남서부권 역사건립촉구 결의문을 채택했다.

이번 결의문을 안건으로 상정한 구교강 성주군의회의장은 “남부내륙선철도에 4개역이 신설되는 경남지역과 대조적으로 경북지역에 신설역이 없는 것은 지역균형발전 취지에 어긋난다”며 결의문 채택 협조를 당부했다.

서재원 회장은 “경북 남서부권 역사 건립의 필요성에 전적으로 공감하며, 전도민이 함께 동참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