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은 지난달 28일부터 매주 목요일마다 전직원을 대상으로 ‘마음건강일터 만들기, 찾아가는 마음건강상담실’을 운영한다.
이는 공무원들의 직무 스트레스에 효과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마음건강상담 필요로 마련됐다.
과도한 업무와 악성 민원 등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직원들에게 우울·스트레스·수면장애·직무스트레스 등 정신건강검진과 1:1 개인상담을 실시한다.
아울러 정신건강 검진결과에 따라 정신건강 정보를 제공하며, 필요할 경우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와 상담 연계도 추진할 예정이다.
성주군 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직원들의 심리적 안정과 마음건강 보호를 위해 운영하는 만큼 적극 활용하기 바란다”며 “찾아가는 마음건강상담실은 사회취약계층, 위험직 공무원, 독거노인 등을 대상으로도 정기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