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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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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암면은 3·1절을 맞아 애국선열의 숭고한 정신을 계승·발전시키기 위해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을 실시했다.
면사무소 건물에 대형 엠블럼을 설치하고, 전정에 태극기와 무궁화 조성, 상언교차로에서 용암교차로 구간 약 1.3㎞를 태극기 상시 게양 거리로 지정해 운영하는 등 태극기 달기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애국심 고취와 주민참여를 이끌어 내기 위해 면사무소 주관으로 매년 실시되고 있다.
김정배 용암면장은 “국경일에 태극기를 다는 것은 국경일의 의미를 되새기고 민족의 역사를 되돌아보며 자주독립정신을 기리는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며 “100주년 삼일절을 계기로 면민 모두가 관심을 갖고 태극기 달기에 동참하기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