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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경제/농업

농기계 임대사업 큰 인기

김소정 기자 입력 2019.03.08 14:54 수정 2019.03.08 02:54

ⓒ 성주신문


고가의 농기계 구입 부담에 따른 농업 경영비를 절감하기 위한 농기계임대사업소를 대가면 본소와 수륜면 서부분소 2곳에 운영해 농업인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성주군의 농기계 임대사업은 2008년부터 농업기술센터 내에 있는 임대사업소에서 시작해 매년 임대수요가 급격히 증가되고 있다.

간단한 예약만으로 농기계를 임대해 이용할 수 있으며, 추후 동부지역과 남부지역에 2개 임대사업소를 추가 설치해 농적기 영농에 차질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농기계 순회수리는 오지마을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농기계 순회수리 및 교육 봉사이며, 지난해 71개 마을을 대상으로 무상으로 수리해 농업인들로 부터 많은 인기를 얻었다.

또한 농기계보관 관리요령과 간단한 정비수리 방법에 대한 농기계 순회수리교육을 추진했다.

김정애 소장은 “노령화와 교통 불편으로 제때 수리를 못하는 불편을 덜어주기 위해 농기계수리팀은 언제나 영농현장 기동수리로 농업인의 편익도모와 함께 영농에 차질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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