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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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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일 가천면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지역주민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자치위원회 구성을 위한 첫 회의가 개최됐다.
이날 회의에서 이광희 체육회장을 초대 주민자치위원장으로 선정하고 자치센터의 운영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광희 위원장은 “주민들이 즐겨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 운영으로 살기 좋은 군민중심 행복성주를 만들기 위해 주민자치위원회가 앞장서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상억 가천면장은 “자치위원들의 열정적인 참여와 내실있는 운영으로 지역주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자치센터가 되기를 바라며, 현재 군에서 역점적으로 추진 중인 남부내륙철도 성주역사 유치를 위해 적극 동참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한편 5월부터 운영계획인 가천면 주민자치센터는 이달 말경 준공하는 가천면복지회관에서 노래교실과 요가 등 지역주민의 여가활동을 위한 강좌를 운영할 예정이며, 포천계곡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해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