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부터 8월 1일까지 총 11회에 거쳐 보건소 보건교육실에서 거동 가능한 지체 및 뇌병변 장애인과 재활이 필요한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2019년도 장애인 재활증진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매일이 즐겁데이(Day)’를 주제로 지역주민 및 장애인의 재활 및 사회참여를 증진시켜 건강 형평성을 확보하고 건강수준을 향상시키는 데에 목적을 두고 있다.
교육은 맞춤형 집단재활프로그램으로 실시되며, 재활운동치료, 감각통합치료 등을 진행한다. 또한, 심·뇌혈관사업과 연계해 장애인 대상 보건교육강좌도 실시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보건소를 중심으로 소외되기 쉬운 재가 장애인의 재활서비스 수혜 접근성을 높여 정서적인 지지와 심신의 재활로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