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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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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12대 성주문화원장 이·취임식이 지난 14일 문화원 3층 강당에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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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유관기관 단체장, 도 문화원연합회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일회 원장에게 감사패와 공로패를 전하고 그간의 공로를 치하했다.
도일회 이임원장은 “앞만 보고 오다보니 벌써 4년이라는 세월이 흘렀다. 지역문화 발전을 위해 나름 매진해왔으며, 앞으로도 묵묵히 협조자로서의 역할을 다할 것”이라며 “신임원장을 필두로 성주문화원의 더 큰 발전을 기원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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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길 신임원장은 “지금까지 문화원을 이끌며 헌신‧봉사해 온 도일회 원장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전임원장의 업적을 거울삼아 지역의 우수 문화유산을 발굴·전승하는데 힘을 보탤 것이며, 명실상부한 경북 제1의 문화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군 문화발전을 위해 노력해온 도일회 원장님께 깊은 감사를 전하며, 새롭게 문화원장으로 선출되신 이창길 신임원장님께는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앞으로 지역문화가 한층 발전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열정을 쏟아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성주문화원은 1968년 설립돼 40여년간 지역 문화의 전승·보존, 각종 문화행사 개최, 다양한 문화강좌 운영 등 성주문화의 중심역할을 해왔으며, 2018년 경북문화원 대상을 수상하는 등 도내에서도 우수한 문화원으로 인정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