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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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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물의 날을 기념해 지난 21일 성주읍과 성주고령대대 부대원 80여명이 함께 경산2교~성산교 인근에서 하천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겨우내 하천에 버려지거나 퇴적된 쓰레기와 재활용품 2톤을 수거하는 등 하천 주변의 수질오염원을 제거하는 성과를 거뒀다.
최문규 성주고령대대 대대장은 “세계물의 날을 맞아 물 문제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소중함을 되새기기 위해 부대원과 함께 하천정화활동을 펼치게 돼서 보람된 하루였다”고 말했다.
오익창 성주읍장은 “오늘 하천정화활동을 통해 군민들이 물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주민 주도의 깨끗한 성주 만들기를 위해 지속적으로 동참해 달라”고 전했다.
세계물의 날은 수질이 오염되고 전 세계적으로 먹는 물이 부족해지자, UN이 매년 3월 22일에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정한 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