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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사회종합

전봇대에 둥지 튼 까치

김소정 기자 입력 2019.03.22 18:55 수정 2019.03.22 06:55

ⓒ 성주신문
지난해부터 진행된 성주읍내 경관 정비로 인해 가로수가 사라진 가운데, 갈 곳 잃은 까치들이 전봇대에 새둥지를 틀었다. 전깃줄이 어지럽게 얽힌 전봇대에 자기 몸보다 더 큰 나뭇가지를 물어 나르며 집을 짓는 새들의 모습이 위태롭기 그지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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