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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행정

이철우 지사 성주 방문 소통 간담회 가져

조진향 기자 입력 2019.03.25 19:32 수정 2019.03.25 07:32

ⓒ 성주신문
 
이철우 경상북도지사가 지난 25일 성주군을 전격 방문해 별고을체육관에서 간담회를 갖고 도정과 성주군의 발전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이병환 성주군수, 구교강 군의장과 도의원, 지역 기관·사회단체장, 주민대표 등 300여명이 참여했다.
 
이 지사는 도정 주요현안과 성주군 현안을 살펴보고, 아라월드와 성주군농산물산지유통센터를 둘러보며 지원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성주군 주요현안인 남부내륙철도 성주역사 유치와 도로교통망 확충, 성주참외종합유통타운 건립, 성주참외페스티벌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두 지자체간 품앗이 프로제트를 통해 상생·협력하기로 했다.
 
이병환 군수는 "군민중심 행복성주를 위한 노력이 '새바람 행복경북'으로 이어져 5만 군민과 270만 도민이 모두 행복해질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이철우 지사는 "성주참외는 전국 출하량의 70%를 차지하는 명품참외로 명성을 이어나가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요청했다. 또 "다양한 의견과 애로사항은 도정에 적극 반영해 침체된 성주의 지역경제 살리기와 민생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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