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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호 둘레길 10여km 금수면민 걷기대회

조진향 기자 입력 2019.03.25 19:38 수정 2019.03.25 07:38

ⓒ 성주신문
 
금수면은 지난 21일 내빈과 면민 등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주호 둘레길 금수면민 걷기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금수면이장상록회와 금수발전협의회가 중심이 돼 성주호에 집결해 영모재와 구강재를 거쳐 신성마을에서 성주호 데크로드를 따라 아라월드로 돌아오는 약 11Km의 거리를 함께 걸었다.
 
배기서 금수면발전협의회장은 "성주호 둘레길이 작년 연말 완공돼 지역민과 관광객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걷기대회를 개최했다"며 "면민들이 관심을 갖고 동참해 주셔서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여갑숙 금수면장은 "금수면민들과 걷기대회를 통해 풍년농사를 기원하고 면민화합을 도모하는 것은 물론 6년여에 걸쳐 77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한 가야산선비산수길(32.5Km)을 많은 관광객이 찾아 청정 금수의 자연을 만끽하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성주군은 내년부터 2024년까지 5년에 걸쳐 200여억원을 투입해 출렁다리와 짚라인, 모노레일, 산성촌과 주차시설을 갖춰 성주호 및 독용산성 관광자원화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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