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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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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항면은 지난 20일 주민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주민선호도가 높은 체리 묘목 500본을 1세대당 1본씩 선착순으로 배부했다.
또 나무심는 방법과 숲가꾸기의 필요성, 기후변화와 탄소흡수를 위한 나무의 중요성을 홍보하고 산불예방 캠페인도 함께 실시했다.
이성절 월항면장은 "봄을 맞아 나들이도 좋지만 나무를 함께 심으며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보는 것도 의미있는 일이 될 것"이라며 "후손들에게도 아름답고 이용가치가 높은 건강한 숲을 물려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