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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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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진면은 지난 21일 면민을 대상으로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를 가졌다.
식목일을 앞두고 누구나 가꾸기 쉬운 635본의 왕대추나무를 1인당 2본씩 선착순으로 나눠줬으며, 성주군산림조합에서 나무와 식재방법을 설명했다.
대추는 한그루에서 많은 열매가 열려 자손의 성공과 번창을 상징하며, 노화방지와 항암작용, 혈액순환 등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박성삼 벽진면장은 "나무를 심고 가꾸면서 산림의 중요성을 공감하고, 갈수록 심해지는 미세먼지 해소에도 도움이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