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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사회종합

이상희 前 장관 매화 관련 유물 기증

김소정 기자 입력 2019.03.26 14:38 수정 2019.03.26 02:38

ⓒ 성주신문
성주발전후원회는 지난 22일 서울 뉴힐탑호텔에서 제2차 정기총회를 열었다.

이날 남부내륙철도 성주역 유치를 위한 결의를 다지고 이상희 前 내무부 장관의 매화유물 기증식이 있었다.

이상희 前 내무부 장관은 "40년 박봉의 공직생활을 하면서도 흩어져있던 국내외 매화자료를 수집했고, 현재 3천500여점을 소장하게 됐다"며 "세계에서 최대, 최고의 자료인 만큼 고향 성주에 잘 전시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매화 관련 유물로는 서적·서화(매화도, 병풍, 민화문자도 등), 도자기(매화호, 화병, 달항아리, 찻잔 등), 생활용품(매화문벼루·연적, 매화조각, 서안, 청동향로, 떡살 등)과 의복 등으로 역사·문화적으로 귀중한 자료로 평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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