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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사회종합

무인민원발급기 교체로 민원서비스 강화

김소정 기자 입력 2019.03.28 12:58 수정 2019.03.28 12:58

 
ⓒ 성주신문 


신속하고 편리한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군청내 무인민원발급기가 신형으로 교체됐다.

이번에 새롭게 설치된 무인민원발급기는 시각장애인 겸용으로 점자키패드, 점자안내스티커, 보조손잡이 및 음성지원시스템 등이 갖춰져 있으며, 이용자 눈높이에 맞춰 상·하 화면 위치가 자동으로 조절돼 편리하게 이용이 가능하다.

또한 24시간 연중무휴로 운영돼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지문확인만으로 이용 가능하며, 주민등록·토지·국세·지방세·건강보험 등 86종의 각종 민원서류를 간편하게 발급받을 수 있다.

한편, 성주군은 민원인이 많이 찾는 곳을 중심으로 관내 총 9곳에 무인민원발급기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으며, 향후 노후된 기기를 순차적으로 교체해나갈 계획이다.

이강우 민원봉사과장은 “그동안 노후화로 고장이 잦았던 군청 무인민원발급기를 교체해 민원인에게 보다 편리하고 신속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 유지관리도 철저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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