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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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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치매안심센터는 치매환자 돌봄에 따른 가족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조호물품을 무상으로 지원한다.
조호물품은 기저귀, 물티슈, 샴푸, 미끄럼방지매트 등 일상생활에 필요한 위생소모품으로 신청일 기준 다음달부터 1개월에 한번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주민등록상 성주군에 거주하는 60세 이상 치매환자중 중위소득 120% 이하인 자로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돼 있는 대상자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등록되지 않은 대상자라도 신분증과 처방전, 진단서 등을 구비해 치매안심센터를 방문하면 언제든지 등록과 신청이 가능하다.
보건소 관계자는 "치매안심센터는 조호물품 지원뿐 아니라 치매환자 돌봄 부담경감을 위한 치매치료 관리비 지원, 배회인식표 발급 등 다양한 서비스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