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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행정

가천면내 왕벚나무 병충해 방제 주력

조진향 기자 입력 2019.04.01 18:02 수정 2019.04.01 06:02

ⓒ 성주신문
 
가천면 창천리 외 3개 구간 왕벚나무 475본(3km)에 대해 2월 26일부터 3월 22일까지 왕벚나무 모시나방 방제를 위해 수관주사와 낙엽 및 잡풀제거 작업을 실시했다.
 
벚나무 모시나방은 유충일 때는 실을 토해 잎을 싸고 집단으로 갉아 먹다가 이후에는 잎 전체에 피해를 주고 인근 나무로 옮겨가며 나무 생육에 지장을 주는 해충으로 수목경관에 피해를 끼친다.
 
이전규 산림과장은 "지난해 벚나무 모시나방 애벌레의 출현으로 민원이 많았던 구간의 벚나무에 친환경적 방제로 주변 농가에 최대한 피해가 가지 않도록 작업했다"고 했다.
 
그는 또 "지속적인 방제활동을 통해 병해충 확산을 막고 가로수 경관 유지 및 개선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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