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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산이씨 사직공파 종중은 지난달 31일 대구 화수회 회관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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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대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 자리에 이근호 회장을 비롯해 이규열 직전회장과 이수태 前사무국장, 이등현·준석·점석·수호·봉춘 고문과 금석·병철 부회장, 이유태 감사 등 전국에서 종원과 임원 1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근호 회장은 "전국 각지에서 참석해준 사직공파 원로분과 종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올해는 합천읍 내곡리 소사마을앞 비덕산 아래 조성하고 있는 목사공 배위이신 해주최씨 선조비 제단을 5월경 준공할 예정으로 고유제에 종원여러분의 많은 참석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이봉춘 대종회장은 "오늘은 사직공 모임이 14회를 맞는 뜻깊은 날로 조상의 얼을 되새기고 피를 나눈 일족으로 서로 아끼고 사랑하며 종중발전을 위해 친목으로 뜻을 함께하자"고 전했다.
이등현 고문은 "각지에서 참석해주신 분들께 고마움을 전하며 종인들과 함께 정담을 나누고 준비한 음식을 마음껏 드시고 오늘 하루 즐거운 시간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1부에 이어 2부에서는 여흥의 시간으로 회원간 화합을 도모했다.
백종기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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