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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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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9일 초전면사무소 회의실에서 건강마을 조성사업의 기반조성을 위해 건강위원회와 마을건강지킴이를 대상으로 사업설명회 및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김은휘 경북 통합건강증진사업지원단 전담지원교수가 ‘주민이 스스로 함께 만들어가는 초전면 건강마을’을 주제로 사업설명과 마을 건강리더로서의 역할에 대해 강의했다.
차후 5년간 마을 건강리더 주도로 지역사회 건강현황을 분석하고 그 조사결과를 토대로 보건소에서 마을단위별 건강문제해결 맞춤형 통합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추진하게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 마을 건강리더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 주민이 자발적으로 주도하고 참여하는 군민이 중심이 되는 건강하고 행복한 마을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건강마을조성사업은 건강취약지역의 건강형평성 해소로 건강마을공동체 실현을 위한 수요자 중심의 민관 협력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주민주도형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