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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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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경찰서는 4월을 사이버범죄 예방 집중홍보기간으로 정하고, 군청, 읍·면사무소, 학교 등 관내 유관기관과 협력해 홍보활동을 벌인다.
경찰청 사이버안전국은 기억하기 쉽도록 사이버(Cyber)의 사(4)와 이(2)를 따서 4월 2일을 ‘사이버범죄 예방의 날’로 제정하고, 매년 4월 사이버범죄예방 집중홍보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성주경찰서 관계자는 “비록 도시보다 상대적으로 발생 건수는 적지만 스마트폰이나 인터넷 사용 연령층이 갈수록 고령층으로 확대됨에 따라 피해·범죄자 연령층도 10대부터 60대까지 다양해지고 있다”며 “가장 많은 범죄는 인터넷 물품이나 게임머니 등 허위판매 사기이고, 명예훼손 범죄도 갈수록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성주경찰서는 4월간 캠페인 실시, 동영상 시청을 이용한 교육 등으로 집중홍보활동을 전개해 군민들의 사이버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제고하고 건전한 사이버 문화 조성을 이끈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