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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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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항농협이 농협중앙회가 주관한 2018년 농산물 대외마케팅 연도대상 우수상에 선정됐다.
이번 시상은 산지농협 판매사업 강화 및 농가소득 증대를 위한 대외 마케팅 사업 활성화와 사업추진 의욕 고취를 위해 진행됐다.
지난 3일 충주시 건설경영연수원에서 열린 시상식에는 월항농협 조구열 전무, 문명섭 상무, 유상천 과장이 참가했다.
강도수 조합장은 "2014년부터 월항참외공선출하회를 조직, 2008년부터 롯데마트 전점포 전속 출하와 60개 거래처 321개 매장에 납품하는 산지유통조직으로 성장했다"고 밝혔다.
2018년도 월항농협 APC 매출액(256억원) 중 대외마케팅 부문 (150억원)에서 롯데마트가 134억원에 달하고, 농협유통(65억원), 계통하나로마트(8억원), 수출(3억원), 군납(1억원), 일반유통(44억원) 등이 일조하고 있다.
월항농협 APC 실적은 2016년(179억원), 2017년(232억원), 2018년(256억원) 등 매년 10% 이상 성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