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읍추진협의회가 지난 12일 출범식을 갖고 남부내륙철도 성주역 유치에 본격적인 출발을 알렸다.

이날 오익창 성주읍장과 김영기 이장상록회장이 공동위원장을 맡았으며, 7명의 자문위원과 실무위원·추진위원 등 총 70여명이 참여했다.

출범식에서 민간위원장의 출범선언문 낭독, 성주역 유치 홍보 동영상 상영 및 결의문이 채택됐으며, 지난 2일 출범한 범군민추진위원회와 뜻을 같이해 결의대회 및 홍보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오익창 성주읍장은 “오늘 출범식이 성주역 유치의 기폭제가 돼 성주 미래 100년이 걸린 남부내륙철도 성주역이 유치되는 그날까지 성주읍이 앞장서서 총력을 기울이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