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전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9일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하는 어르신 가정을 찾아 주거환경 개선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번 대상자는 맞춤형복지팀에 주거 위기로 의뢰된 가구로 주택 내외부에 수년간 누적된 적치물로 인해 미관과 위생상태가 열악한 상태이며 개인의 힘으로는 해결할 수 없어 도움이 필요한 세대다.
　
도움을 받은 어르신은 "혼자 살다보니 장비와 차량 없이는 처리할 방법이 없는 물건들을 말끔히 처리해줘서 고맙다"며 감사의 마음을 표현했다.
　
이한귀 초전면장은 "초전면협의체를 통해 함께 고민하고 실천해 따뜻한 정을 주민들에게 살뜰히 전하겠다"며 지역복지 실천의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