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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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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산부 가족과 신혼부부를 위한 ‘문화재와 함께하는 태교여행캠프’가 5월 18~19일 열린다.
이 캠프는 문화재청이 지원하는 문화재활용사업의 일환으로 임산부 가족뿐만 아니라 출산을 희망하는 가임여성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자들은 성주향교 만화루에서 태교음악을 들으며 문화재 관련 설명을 듣고 사우당 종택에서 종부와 함께 종갓집 태교음식을 체험한 후 경북무형문화재인 가야금병창을 감상한다.
이튿날 세종대왕자태실과 선석사를 스토리텔링과 함께 산책하고 다시 향교로 돌아와 태교음식과 아기용품을 만드는 시간을 가진다.
성주의 생명의 땅 이미지를 더욱 강화하고 임산부의 정서적인 치유를 도모하는 이번 행사는 군청 문화관광과에 전화로 사전접수 후 참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