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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사회종합

제19회 담수회 정기총회

조진향 기자 입력 2019.04.19 19:55 수정 2019.04.19 07:55

ⓒ 성주신문

지난 16일 노인회관 대강당에서 제19회 담수회 정기총회가 열렸다.

이날 담수회원과 유림단체장, 내빈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담수회 헌장낭독과 2018년 결산보고 및 올해 수입·지출예산안 보고와 기타 토의가 진행됐다.

이용생 담수회장은 “지난 2000년 발족한 담수회는 현재 100여명의 회원들이 잊혀져가는 전통문화의 계승·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충효정신을 바탕으로 우리의 뿌리와 자긍심을 되찾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했다.

이병환 군수는 “인간의 존엄성이 추락하고 인명경시 풍조가 만연해 전통 윤리도덕이 퇴색돼가고 있는 요즘, 도덕과 윤리가 있는 사회조성을 위해 노력하는 담수회 어르신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가 올바른 길로 가도록 좋은 안내자가 돼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구교강 군의장은 “담수회 어르신들의 덕망과 경험을 바탕으로 풍요롭고 성숙한 도덕사회를 만드는데 힘써주시고, 우리군 100년 미래의 중심에서 큰 힘이 되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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