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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사회종합

도체 아쉬운 8위… 태권도 6연패 달성

조진향 기자 입력 2019.04.22 19:43 수정 2019.04.22 07:43

↑↑ 지난 19일 경산시민운동장에서 펼쳐진 도민체전 개회식에서 성주내륙철도 성주역사 유치 및 성주생명문화축제 현수막을 들고 입장하는 성주군 선수단의 모습.(사진제공 도희재)
ⓒ 성주신문
 
제57회 경북도민체육대회가 지난 19부터 22일까지 경산시민운동장과 종목별 경기장에서 개최된 가운데 성주군은 군부 종합 8위를 기록해 지난해 4위보다 4단계 하락했다.
 
이번 대회에 15개 종목 327명의 임원과 선수가 참가한 성주군선수단은 개인과 단체경기에서 1위 9개부문, 2위 11개 부문, 3위 20개부문에서 순위에 올랐다.
 
효자종목인 태권도는 종합 1위에 올라 6연패를 달성했다.
 
태권도 △남자고등부 1위 허진(-63kg), 강현우(-68kg), 2위는 손혁진(+87kg), 3위 김대인(-54kg), 장정현(-58kg) △남자일반부 2위 이진혁(-87kg), 서준용(+87kg), 3위 김창규(-68kg) △여자일반부 1위 김수림(-49kg), 임하경(-57kg), 장희영(-67kg), 최민경(+67kg) 선수가 체급별로 우승을 차지했다.
 
정구는 남자청년부가 1위에 올랐으나 종합 2위로 작년까지 이어온 8연패 행진에 아쉬움을 남겼다.
 
트랙은 △여고부 1위 최사라·박영은·이서연·이유진(1천600mR), 2위 박유림(800m), 박미향(5천m), 오유민·박영은·최사라·이유진(400mR), 3위 이채연(100m), 이유진(400m) △남자일반부 2위 강치원(5천m), 3위 최병진(800m) 선수가 차지했다.
 
단축마라톤 △남자일반부 2위 최병진, 3위 강치원 선수가 순위권에 진입했다.
 
필드에서는 △여고부 1위 이채연(멀리뛰기) △남자일반부 3위 김경훈(창던지기)가 순위에 올랐다. 탁구는 △남자일반부 2위 △남자고등부 3위에 올랐다. 레슬링은 일반부 3위 김재복(자유형 61kg급) 선수를 제외하곤 순위권 안에 들지 못했다. 씨름은 일반부에서 3위를 차지했다.
 
유도는 △고등부 2위 도영빈(-81kg급), 3위 박동재(-73kg급), 도재준(-90kg), 안준우(-100kg급), 김종민(+100kg급) △일반부 3위 정영재(-100kg급), 오현혁(무제한급) 선수가 영광을 거머쥐었다.
 
배드민턴은 단체전에서 여자청년부와 여자장년부 각각 3위에 올랐다.
 
볼링은 △남자일반부 5인조 경기에 출전한 고귀환·노남우·윤상현·이재수·임남규 선수가 2위에 올랐다.
 
사전경기로 치러진 축구는 종합 5위에 그쳐 지난해 고등부 단체전 우승과 종합 2위에 못 미쳐 아쉬웠다는 평가다.
 
대회 결과, 군부 1위 칠곡, 2위 울진, 3위는 의성군이다. 시부 1위는 포항, 2위 구미, 3위는 경산시가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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