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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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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8일부터 매주 일요일 오후 2시 한개민속마을 여동서당에서 (사)풍물마실의 ‘삼일유가·광대걸’ 공연이 10월 27일까지 흥겹게 펼쳐진다.
월항 한개민속마을에서 전해오는 과거급제자의 삼일유가와 광대걸, 광대바위 이야기를 소재로 한 마당극 ‘광대걸’, 광대들의 놀이 ‘광대승천’ 공연이 진행된다.
또 유복입기, 줄타기, 버나놀이, 죽방울놀이, 상모돌리기, 삼일유가 행렬 등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을 선사한다.
차재근 대표는 “풍물마실은 지역사회공헌형 사회적기업으로 성주군의 전통예술 콘텐츠를 개발해 지역문화를 계승·발전시키고 널리 알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역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했다.
이 공연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공모사업인 전통예술 지역브랜드 상설공연에 2년 연속 선정돼 혹서기인 7·8월을 제외한 주말마다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