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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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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6월말까지 관내 어린이집 및 사립유치원 10개소 397명의 아동을 대상으로 어린이 충치예방을 위한 불소도포가 실시된다.
불소도포는 치아표면에 불소가 침투함으로써 충치원인균인 뮤탄스균으로부터 치아를 보호해주며 약 30% 충치예방 효과가 있다.
아동구강건강 실태조사에 따르면 관내 만 5세 아동의 46.7%가 치아우식증(충치)을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소 관계자는 “유아기는 충치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시기로 스스로 치아관리가 어려운 연령이기 때문에 불소도포를 실시하고 있으며, 하반기에는 초등학교 저학년 및 병설유치원 아동 7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