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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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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 성주지사는 지난 17일 용암면 후포배수장과 초전면 소성저수지에서 공사직원과 유관기관, 긴급복구동원업체, 마을주민 등 70여명이 모인 가운데 저수지 배수장 비상대처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집중호우 및 지진 등 자연재해에 의한 저수지 붕괴, 배수장 가동중단 등 예기치 못한 상황에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현장훈련을 실시했다.
또한 시설관리자와 유관기관, 지역주민의 비상상황 대비 위기대응능력 제고 및 안전의식 고취를 목적으로 배수장 정전사고에 대한 신속대처와 저수지 사면 슬라이딩 응급복구 시나리오로 훈련했다.
농어촌공사 성주지사 관계자는 “실제로 일어날 수 있는 상황을 가정해 훈련이 계속 이어지도록 하겠으며, 현장훈련이 실제상황에서 대처능력을 향상하는 기회가 돼야 한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