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해외마케팅 지원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성주군은 기업 맞춤형 마케팅 전략을 세우고 5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현지 바이어 섭외 및 수출상담회 개최, 차량 임차, 통역원 배치, 현지 간담회 등을 지원한다.

이 사업은 지역 중소기업체를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실시해 현지 진출가능성이 높은 관내 수출 중소기업 8~10개사를 선정해 지원한다.

해외마케팅 지원사업에 관심있는 관내 중소기업은 기업지원과(930-6433)로 연락하면 된다.

배성호 기업지원과장은 “국내경기 침체와 선진국의 보호무역주의 등 어려운 대내외 여건 속에서도 해외시장 다변화와 수출증대를 통해 기업중심의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