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 성주초는 총동창회와 함께하는 과학체험 페스티벌을 열어 학생들의 흥미를 불러 일으켰다.
이날 5·6학년을 대상으로 총동창회장인 정구민 박사가 운영하는 (주)한생연과 함께 다양한 체험활동이 진행됐다.
|
|
|
ⓒ 성주신문 |
|
영어체험실에선 로봇과 드론체험, 운동장에선 전통놀이, 과학실에선 소음·빛·온도 등을 여러 장비로 직접 측정했다.
|
|
|
ⓒ 성주신문 |
|
5학년 김규태 학생은 “소음을 측정하느라 소리를 크게 질러 136(데시벨)까지 나왔는데 목이 아팠지만 재미있었다”고 했다.
|
|
|
ⓒ 성주신문 |
|
또 현미경으로 굼벵이와 밀웜의 피부를 관찰하고, 피부와 섬유조직도 확대해서 살펴봤다.
|
|
|
ⓒ 성주신문 |
|
정구민 회장은 “새로 동창회장을 맡아 학교 100주년 행사 때부터 학교와 후배들에게 과학에 대한 호기심과 다양한 체험을 해주고 싶었던 취지를 살려 실시하게 됐다”고 했다.
그는 또 “서울과 경기도 등 (주)한생연 7개의 과학관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의 선생님과 전시물 중 일부를 가져와서 수업에 활용했다”고 전했다.
문정애 교장은 “동창회장을 중심으로 최신 기구와 장비로 귀한 체험을 할 수 있는 시간을 주셔서 감사드린다. 시간이 한정돼 전교생이 참여하지 못한 점이 아쉽다”고 했다.
|
|
|
ⓒ 성주신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