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면은 지난 26일 2층 회의실에서 남부내륙철도 성주역 유치를 위한 가천면추진협의회 출범식을 갖고 범군민추진협의회와 뜻을 같이해 총력을 다할 것을 결의했다.

가천면추진협의회는 김상억 가천면장과 윤을주 이장상록회장을 공동위원장으로 각 기관사회단체장, 도군의원, 이장 등 총 49명의 지역대표들로 결성돼 서부권 발전의 기회인 성주역이 반드시 유치되도록 모든 역량을 결집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이만 부군수는 “성주역 유치는 이 시대, 우리에게 주어진 사명이며, 반드시 유치해 성주 재도약의 기틀을 마련해 후손들에게 당당히 평가받을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아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