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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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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계 전국장애인역도대회가 지난 2일부터 5일까지 성주별고을체육관에서 열렸다.
이날 이용진 대한장애인역도연맹회장, 이재근 경북장애인역도연맹회장, 김락환 한국교통장애인협회중앙회장, 박선하 경북지체장애인협회장 등 전국 시·군 선수와 임원 등 400여명이 참가했다.
이번 대회는 절단 및 기타장애(벤치프레스부)에서 파워리프팅, 웨이트리프팅, 개인종합 경기, 시각·청각·지적장애(스탠딩부)에서 스쿼트, 데드리프트, 개인종합 경기가 남녀 각체별로 펼쳐졌다.
이재근 회장은 “대회 진행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고, 이번 대회를 통해 장애인들의 꿈과 희망을 실현하는 계기가 되기 바라며 당당한 승부를 펼치기 바란다”고 했다.
대회결과, 최우수 선수상 선수부문에 최근진(충북), 동호인부문 강원호(울산)·조아라(인천) 선수가 받았다.
또 꿈나무상 선수부문 신유정(부산)·박갑수(부산), 신인상 선수부문 이정희(경남), 동호인부문 노진우(부산), 우수지도자상 신용진(광주), 김민종(경기), 심판상 홍진숙, 손민성씨가 영광을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