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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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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남면이 남부내륙철도 성주역 유치 현수막으로 장관을 이뤘다.
지난 5월 10일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출범한 남부내륙철도 성주역 유치 선남면추진협의회는 김건석 선남면장과 이호석 이장상록회장이 공동위원장을 맡아 꾸준한 홍보활동을 펼쳐왔다.
지난 10일 이장회의의 의견을 반영해 각 동네별로 2개씩, 총 62개의 현수막을 자발적으로 제작해 국도변과 마을, 공단 입구에 게시하면서 유치열기를 다시 불러일으켰다.
김건석 선남면장은 “성주미래 100년은 성주역사 유치에 달려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며 “모든 행정력이 집중되고 5만 군민이 똘똘 뭉치고 있는 만큼 좋은 결과가 있으리라 확신한다”고 전했다.
이호석 상록회장은 “5만 군민은 물론 20만 출향인들의 염원을 받들어 남부내륙철도 성주역 유치에 선남면추진협의회 및 이장상록회도 함께 힘을 모으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