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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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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읍은 지난 14일 남부내륙철도 성주역 유치를 위한 현수막 약 70개를 게첨해 홍보활동에 나섰다.
남부내륙철도 성주읍추진위원회는 오익창 성주읍장과 김영기 이장상록회장이 공동위원장을 맡아 지난 12일 출범식을 갖고 꾸준한 홍보활동을 펼쳐왔다.
위원회는 최근 인근 지자체까지 철도역 유치에 뛰어들자 여론 분열이 우려돼 국도변 및 시장 등 많은 주민 및 내방객들이 볼 수 있도록 현수막을 게첨하게 됐다.
이번 현수막은 성주읍 35개 동네에서 2점씩 게첨한 것으로 주민들의 성주역 유치에 대한 열망과 성공의지를 표명했다.
오익창 읍장은 “성주역이 유치되는 그날까지 성주읍이 앞장서서 총력을 기울이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