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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5일 농협 농식품 수출 5억불 달성을 위해 김원석 농협경제지주 대표가 월항농협 APC(월항면 용각리 소재)를 방문해 격려했다.
월항농협은 올해 참외 수출 80만불 달성을 목표로 적극적인 판매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해 127톤, 39만불 수출에 이어 올해는 약 200톤을 일본, 홍콩, 싱가폴, 말레이시아 등지로 수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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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강도수 월항농협조합장, 조구열 전무, 문명섭 상무와 유상천 센터장이 참석해 수출현장 간담회를 갖고 수출 현장의 애로사항을 전달했으며, 월항농협 산지유통센터의 선별작업을 참관했다.
강도수 월항농협 조합장은 “인건비와 제비용이 증가하고 있고 주 52시간 근무 등으로 비용부담이 많기 때문에 중앙회 차원의 지원을 바란다”고 했다.
또 “참외수출을 위해서는 저장성이 오래가는 참외품종이 필요하며 이를 위해 업체와 공동으로 수출용 참외씨를 개발하는데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김원석 농협경제지주 대표는 “월항농협이 조합원은 생산을 담당하고 조합은 유통을 책임지는 시스템으로 매출이 증가하고 있어 본연의 사업이 지속적으로 확대되기 바란다. 아울러 수출이 증가하고 있어 중앙회 차원에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