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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가초는 지난 15일 성주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교육지원청 단위 학교스포츠클럽 탁구대회에 출전해 우승을 차지했다.
이날 14명의 대표선수들은 탁구리그전과 토너먼트에 참여해 남자초등부, 여자초등부에서 전승을 기록했다.
대가초는 2017년부터 올해까지 3년간 학교스포츠클럽 성주군대회에서 우승을 놓치지 않고 있으며, 경북학교스포츠클럽 진출을 확정했다.
이영숙 교장은 “늘 성실하게 준비한 스포츠클럽 탁구부 활동이 꾸준한 결실을 맺게 돼 기쁘다”고 전했다.
백도건 학생은 “시간이 날때마다 탁구장에 모여 즐겁게 연습하다보니 실력이 많이 늘었고, 올해 경북학교스포츠클럽 대회에서도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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