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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사회종합

본사 6월 편집회의… ‘더 좋은 신문 제작’ 결의

김소정 기자 입력 2019.06.27 16:50 수정 2019.07.01 04:50

성주신문은 지난 25일 본사 회의실에서 2019년 6월 편집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는 신영숙 편집국장을 비롯한 5명의 편집위원이 참여했으며 지난 6월 한달간 발행된 본지 내용을 보고 앞으로의 편집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김소정 기자는 “6월에는 현충일이나, 양파가격 등 시의성이 있는 기사가 있어 적절했고, 또한 기사를 돋보일 수 있는 사진 선정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조진향 기자는 “다양한 기사를 실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특히 예술·문화·공연쪽의 관련기사로 성주의 문화예술에 대해 알렸으면 한다”고 건의했다.

김지인 기자는 “6월은 농번기로 각 읍면에서 일손돕기 등 훈훈한 기사가 실려 보기 좋았고, 농촌지역 특성에 맞게 지면을 구성하자”며 “특히 기사에 책임감을 갖고 오타 제로화에 도전하자”고 밝혔다.

이주연 기자는 “6월에는 취임식, 수상 등 축하기사가 많았던 것 같다”며 “988호 불법폐기물, 989호 불법주정차 신고 관련 기사 등 미온적인 행정을 지적하는 기사를 생성하도록 하자”고 말했다.

신영숙 국장은 “군정이나 의정에 대한 견제와 감사는 언론의 중요한 역할”이라고 강조하며 “지역언론의 특성상 당근과 채찍을 적절히 활용해 지역사회의 변화와 발전에 일조하자”고 말했다.

또한 “중요한 기사일수록 반드시 사진설명을 첨부해 독자의 가독률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해야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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