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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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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녹색실천연대는 지난 21일 생태계를 교란하는 외래도입종인 가시박 제거작업에 나섰다.
이날 녹실연 회원 40여명은 수륜면 송계1리와 대가면 칠봉2리 일대의 가시박 제거와 함께 주민들에게 가시박의 생리형태와 번식력에 대한 내용을 전달했다.
전한식 회장은 “가시박은 6월경부터 올라오기 시작하는데 이때부터 2주 간격으로 제거해야 효과가 있고, 8~9월경에는 제초제를 뿌려 고사 시키거나 낫으로 잘라내 종자 생산을 막아야 한다”고 말했다.
배재용 실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