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도서관은 지난 26일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 어린이를 대상으로 뮤지컬 ‘토끼야 용궁가자’ 공연을 열었다.

이 뮤지컬은 별주부전을 바탕으로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재미있게 해석해 호응을 받았다.

성주도서관은 매월 문화가 있는 날 행사로 가족영화 상영, 인형극 및 뮤지컬 공연, 체험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며, 자세한 일정과 내용은 도서관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장선희 관장은 “매월 문화가 있는 행사를 통해 도서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기를 바라며,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화합의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