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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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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6일 초전면 고산리 마을주민 20여명은 깨끗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하천정비 및 정화활동을 진행했다.
고산리는 지난해부터 도랑살리기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타지자체의 롤모델이 되고 있으며, 특히 28일에는 안동시 예안면 주민 70여명이 방문해 현장, 마을 공원, 벽화 등을 견학했다.
낙동강과 지방하천의 수질과 생태계 개선을 위한 도랑살리기 사업은 주민, 행정, 민간단체가 마을벽화 그리기, 꽃길조성, 주민의식 교육, EM 배양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해오고 있다.
송주섭 이장은 “주민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도랑을 정비하고 마을을 가꿔오며 자부심을 느꼈는데, 다른 마을의 롤모델이 된것이 자랑스럽고 앞으로도 쾌적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