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은 한개민속마을 등 주요관광지 3개소에 관광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여행자센터를 설치한다.
경상북도 주관으로 도내 주요관광지를 대상으로 공모를 실시한 결과 10개 시군, 13개 장소가 선정됐다.
군은 한개민속마을, 성밖숲, 가야산 역사신화공원 등 3개소가 최종 선정돼 도비 1억원을 확보했다.
여행자센터는 다양한 관광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공간으로 관광안내, 쉼터, 인터넷 검색대, 전자기기 충전, 수화물 보관서비스 등 수요자 중심의 관광서비스가 제공된다.
군 관계자는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편의를 제공해 관광객 유치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