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more
정치/행정 경제/농업

농업용 드론으로 병해충 OUT

김지인 기자 입력 2019.07.11 11:30 수정 2019.07.11 11:30

ⓒ 성주신문

드론방제가 필요한 관내 농업인 12명을 대상으로 오는 8월 1일까지 농업기술센터 교육장 및 전문교육기관에서 20회에 걸쳐 ‘병해충 무인항공 방제기 자격과정’이 운영된다.

지난 5일 개강식에서는 김성희 농업기술센터 농업인육성담당이 교육과정을 안내하고, 이혜정 디원UAV아카데미 대표가 농업용 드론에 대해 설명했다.

올해 신규 개설한 자격과정은 농업방제용 드론 조종자 자격취득을 위한 이론 및 비행 실습교육으로 진행되며, 교육생들은 이수 후 필기·실기시험을 통해 ‘초경량비행장치 무인멀티콥터 조종자’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드론을 활용한 병해충 방제, 예찰작업 등에서 노동력 절감 및 공동방제의 효과를 기대한다”며 “앞으로 농업 환경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전문 농업인을 적극 양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성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